`이판사판` 김해숙, 모든 죄 `인정`..법정서 흘린 눈물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김해숙이 모든 죄를 인정했다.

4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유명희(김해숙 분)으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 이정주(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명희는 이정주에게 " 최경호(지승현 분)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판했다"고 듣고 이정주는 충격에 쓰러졌다. 이어 사의현(연우진 분)은 이정주를 데려다주며 "이 판사님이 혼자가 아니란 거 기억했으면 한다"라고 다독였다.

사진=이판사판 캡처
사진=이판사판 캡처
이어 유명희는 도진명(이덕화 분)에게 "내가 김가영을 죽였어"라고 자백했고, 도한준(동하 분)은 충격에 빠졌다. 또한 유명희는 김주형(배유람)을 사주한 사실도 밝혔히면서 도한준 대신 사의현이 이정주에게 모든 사실을 전해 극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이어 이정주를 찾아온 도한준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용서해달라고 못 하겠어. 너무 힘들지만 마. 나도 이제 네 옆에 없을 거야. 힘들어도 그게 오래 안 갔으면 좋겠다. 네 덕분에 많이 행복했는데. 그래서 나도 너 많이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려면 내가 널 보는 게 마지막이 되어야 할 것 같다"라며 안녕을 고했다.

죄를 토로한 유명희는 "정주가 재심을 고집하지만 않았어도"라며 "난 비록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지만, 정주는 내 대신이었으면 했어. 내 명성을 지키기 위해 법과 양심을 버리고 끝까지 달렸어"라며 "그 끝이 너무 두려웠어. 정주가 법의 잣대로 날 그만 멈추게 해주길 바랐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명희 1차 공판. 유명희는 "모든 범죄를 인정한다"라고 밝혔고, 유명희는 최후 진술을 앞두고 약을 탄 물을 마신 후 "주문. 피고인 유명희를 사형에 처한다"라고 밝혀 앞으로 모든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눈길을 모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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