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배우 최귀화가 출연했다.
이날 최귀화는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결혼 전에는 일은 힘들지는 않았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니까 가장으로 강박감이 컸다. 그 이후부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최귀화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또 최귀화는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잘할 수 있을까 고민됐다. 연극과 영화만 했던 사람이라서”라며 “근데 작가님과 감독님을 만나고 ’내 인생에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 한 편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답했다.
최귀화는 드라마 속 첫 멜로 연기에 도전에 대해 “감독님이 처음에 제안하셨을 때 ‘이분이 날 잘 모르나?’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코믹하거나 거친 역할만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래서 선택한 거 같다. 그동안의 틀을 깨보고 싶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귀화는 아내와 6년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에 대해 “오래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미생’ 이후 잘 된 다음에 결혼식을 올렸다”며 “부모님께 잘된 모습을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 좋은 시간에 안계시니 슬펐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