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 의미심장 글, 조재현 성폭행 보도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배우 최율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율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월 최율은 조재현이 성추문에 휩싸였을 당시 자신의 SNS에 조재현을 검색한 화면을 공개하며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이라며 글을 남긴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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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방송사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며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 A씨는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여전히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또한 주장에 신빙성을 위해 의료기록, 부동산 등기부등본, 출입국 내역 등을 공개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준다며 대기실에 있던 자신을 밖으로 불렀고, 당시 공사 중이었던 남자 화장실에서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소리를 지르고 반항했으나 조재현이 입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A씨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하며, A씨가 돈을 노리고 협박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특히 21일 조재현 측 법률 대리인은 고소장을 접수, 기자회견 역시 고려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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