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PD가 밝힌 #하지원 #과학+예능 #국내 최초 화성 탐사(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과학과 리얼리티가 합쳐졌다. 한국 예능 최초 화성 탐사 ‘갈릴레오’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 CGV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영준 PD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병만, 배우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세정이 참석했다.

‘갈릴레오’는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갈릴레오 크루가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갈릴레오 제작발표회 사진=옥영화 기자
갈릴레오 제작발표회 사진=옥영화 기자
이날 이영준 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회사를 옮기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과학이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켜보고 싶었다. 물리학과를 전공해서 리얼리티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을 했다. 우주과학을 연구하니까, 요새 화두가 화성 이주라고 하더라. 화성을 개척하겠다는 거를 연구해보니까 MDRS가 있더라. 화성에 제일 먼저 인간이 갔을 때 해야 할 일들을 해왔더라. 시청자들에게 화성에 대한 호기심과 인류가 준비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셀럽들이 간접 체험을 하면서, 과연 우리가 화성을 간다면 어떤 문제와 즐거움이 있을 지를 대리 만족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영준 PD는 캐스팅에 대해 “김병만 만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정글의 법칙’ 할 때 마션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김병만 밖에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과학과 상관없이 생존력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서 제일 먼저 섭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설명
그러면서 “캐스팅 의뢰를 하는데 작가가 ‘하지원 어때요?’라고 했다. ‘말이 돼?’라고 욕 아닌 욕을 했다. 근데 하지원이 우주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스팅을 시작하게 됐다. 섭외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진정성이었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우주에 대해 진짜 관심이 많더라. 감히 대배우가 이런 곳을 가서 고생을 해도 될까 생각했지만 잘해주셔서 영광스럽다”며 “세정이는 그전 예능에서 긍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다. 화성에 가면 외국 크루들에게도 긍정바이러스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역시나 페루에서 온 과학자와 엄청난 케미를 보여준다. 마지막 한 자리를 고민했다. 영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이탈리아, 페루 과학자가 있는데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리스트 중에서 닉쿤이 있었는데 영어를 잘하는 줄 몰랐다. 태국어랑 한국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섭외 전화를 하고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준 PD는 차별점에 대해 “화성을 아무 때나 갈 수 없다. 2년에 한 번씩 갈 수 있다. 지구와 화성이 가까워질 때가 2년에 한 번이다. 오는 7월 31일이 지구와 화성이 두 번째로 제일 가까워지는 날이라고 하더라. 그만큼 화성이 가까워질 때 때마침 화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말하며 “과학이라는 소재를 리얼리티로 만드는 것은 처음일 것 같다. 이런 부분이 호기심을 깨웠으면 좋겠다. 시청자들이 과학,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리얼리티적인 재미가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갈릴레오’는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