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군부대 위문공연이 ‘성 상품화 논란’을 빚은 가운데 지난 2008년 배슬기가 당한 성희롱 피해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는 피트니스 모델의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피트니스 대회 때 착용하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몸매를 강조하는 각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배슬기 육군 위문공연 논란 사진=MK스포츠 DB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위문공연을 두고 여성을 성 상품화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과거 배슬기의 성희롱 피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배슬기는 군 위문공연에서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 배슬기의 피해 사실은 2009년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며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여성 진행자가 배슬기에게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요. 얼굴이 예쁘다고 맛이 좋은 게 절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배슬기는 “맛이 좋다니요. 하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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