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엄지의 제왕’이 잦은 관장은 대장 건강에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전문의는 “관장이 장 해독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엄지의 제왕'이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잘못된 방법들을 소개했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이어 “관장약은 1.5m 정도다. 전체 길이의 극히 일부분”이라며 “관장을 너무 자주 하면 대장 폐색과 괴사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잔변감 있으면 화장실에 다시 가야 하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전문의는 “배변감을 느끼면 화장실에 한 번만 가는 것이 좋다”며 “시간은 5분 이내가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잔변감의 습관하가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 장에서 느껴지는 잔변감은 종양일 수 있으니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는 소견도 있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