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경주 디오라마, 알고보니 노래방 개조해 작업실로 사용했다고?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세상에 이런일이' 경주 디오라마 끝판오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해전 디오라마를 작업해 수집하는 디오라마 끝판왕이 전파를 탔다.

경주의 한 노래방에는 바다 위 함선과 바닷속 잠수함을 재현한 모형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모두 직접 만든 작품으로, 무려 만든 작품만 100여 개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주인공 이원희(39세) 씨는 제2차 세계대전, 미주리호에서 거행된 일본의 항복 조인식을 담은 디오라마부터 장장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등 실제 역사 속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해내 놀라운 손재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어 작업실로 제작진을 초대한 이원희 씨는 자신의 디오라마 작업과정을 모두 공개하며 "지형을 만드는 것이다"며 잘라낸 스티로폼에 도색을 해 실감나는 바위섬을 완성시키도 했다.

한편 이날 이원희 씨는 "전공은 행정학과 법학 쪽이다. 만들다보니까 빠져가지고 연구를 하게 됐다"며 계기를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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