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가 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는 박최고(박선호 분)가 위기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최고 치킨집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는 이유로 두 달 동안 영업정지를 받았다. 두 달 동안 일을 못하게 되자, 가게 안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사진=MBN ‘최고의 치킨’ 방송캡처
박최고는 “다들 분위기 왜 그래요. 우리 안 망했어요”라며 직원들에게 힘을 줬다. 배기범(홍석 분)은 “원래 위기 상황일수록 우리끼리 ‘으쌰으쌰’가 중요해요”라며 “사장님 저 환영회 안했는데 오늘 시간 어떠세요?”라고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자 박최고는 “기왕 이렇게 된 거 방학이라고 생각하죠. 준비 없이 장사를 시작했고, 레시피도 정리하고, 시스템도 정비해요”라고 의견을 말했다.
이에 앤드류 강(주우재 분)은 “장사는 장난이 아니야. 두 달 쉬는 동안 우리 월급이랑 레시피 개발하는 식자재비는 어떻게 할 거야? 그리고 다시 가게 문 열고 다시 손님들이 온다고?”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박사장 인생 누가 책임질 건데?”라고 덧붙였다.
박최고는 “무작정 버티기만 하는 게 좋지 않다는 거 알아요. 지금 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라면 버텨보고 싶어요”라고 의지를 보였다. 앤드류 강은 “양념 소스 몇 개 생각해봤는데 그럼 만들어보던가”라며 조심스레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