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 박재민이 군복이 아닌 한복을 입고 설날인터뷰에 응했다.
박재민은 “기해년의 해가 드디어 밝았다. 이제부터 진짜 돼지띠의 해다. 많은 분들에게 황금빛이 나는 2019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박재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큰 화제를 일으켰다. 그는 “난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떤 후 가장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마지막에 동기들이 탈락하고 저 혼자 남아서 결승선에 들어올 때가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나이나, 사실 몸에 불편함을 극복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많은 감정들이 오갔던 촬영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재민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그중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몬스타엑스 셔누 하사님이 수류탄을 던지다가 어깨가 빠졌는데, 저도 그런 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걸 보니까 굉장히 좀 마음이 안타까웠다. 결국 극복하고 합격을 했던 셔누 하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돼지띠인 박재민은 올해는 연기로 많은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지난해에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2018년이었던 것 같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인사를 드렸고, ‘진짜사나이’에서는 극복해나가는 캐릭터로 인사를 드렸다. 이번에는 연기자 박재민이 누구인지 보여줄 차례가 아닌가 싶다. 돼지띠니까 잘되는 돼지, 잘돼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설날에 가족들과 집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는 박재민은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가 두 곡이 있다. 몬스타엑스의 ‘DRAMARAMA’와 또 하나는 Why Don’t We의 ‘8 Letters’라는 곡”이라며 “굉장히 가슴을 적셔주고, 운전할 때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며 귀성길 추천곡을 전했다.
배우 박재민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마지막으로 박재민은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19년에도 많은 일들이 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은, 그리고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은 황금돼지해가 되길”이라며 인사했다.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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