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조선총독부, 3.1운동 직후 7000명 사살” (오방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오방간다’ 도올 김용옥이 일제강점기 시절 무장 항일투쟁이 등장한 배경을 소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도올 김용옥은 홍범도의 일생을 소개했다.

이날 도올은 홍범도의 일생을 소개하다가 아내 이옥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홍범도는 아내가 북청 여인이라는 것만 알고 헤맸다. 7년 만에 북청 시장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오방간다' 도올 김용옥이 3.1운동의 영향으로 무장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오방간다' 도올 김용옥이 3.1운동의 영향으로 무장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그러면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헤어진 것을 알게 됐다. 이후 11년을 같이 살면서 아이를 하나 더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흔히 ‘3.1운동으로 인해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뀌었다’고 배운다. 사실이 아니다. 3.1운동 직후 조선총독부는 발포 명령을 내렸다. 일본 기록에만 7000명이 죽었다고 나온다. 실제는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평화 투쟁은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 무장독립투쟁의 필요성을 느꼈다. 북청에 있던 홍범도는 봉오동에 가서 독립군 부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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