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해투4’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인들의 혼잣말 습관이 놀라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안젤리나는 한국인의 특이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날 “한국인들이 혼잣말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아 배고파’라는 말을 듣고 의아했다. 밥을 사줘야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콩고왕자 조나단은 크게 공감하며 여러 가지 추임새를 곁들였다. 구잘도 “‘아 짜증나’도 있다”고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외국에는 혼잣말이 없느냐”고 물었다. 샘 헤밍턴은 “영어도 혼잣말이 있다. 하지만 많이 하면 정신병이 있다고 의심 받는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할리는 이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신혼시절 아침 아내가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고 배야’라고 했다. 계속 그랬다. 정말 많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샘 역시 아내가 아플 때 계속 아프다고 이야기해 당황한 일화를 소개했다. 다만 “아내와 이야기해보니 자기 위로 차원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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