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완전체’ 열혈남아,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 [MK★인터뷰①]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열혈남아가 요즘 말로 ‘지구를 부숴버릴’ 만한 강렬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완전체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보기만 해도 신나는 그룹으로 각인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열혈남아(마르코, 타로, 규혁, 지산)는 지난달 6일 두 번째 싱글앨범 ‘욜로(YOLO)’를 발매했다. 한 번뿐인 인생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악동스러우면서도 한층 더 성장한 매력을 뽐냈다.

“열혈남아 완전체로서 공백기가 길었다. 그만큼 이번 컴백에 앞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야 할까’하는 콘셉트 고민이 많았다.”(마르코)

열혈남아가 완전체로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열혈남아가 완전체로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거의 2년 만에 완전체 컴백이다. 공백기가 길다보니 새로 데뷔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고 힘내서 활동하고 있다.”(규혁) 지난 2017년 8월 데뷔앨범 ‘메이크 잇 라이드(Make it ride)’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열혈남아는 공백기동안 새로운 도전으로 내실을 다졌다. 마르코는 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그룹 유앤비(UNB)로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에 멤버 타로, 지산, 규산은 유닛 ‘타지혁’으로 발라드곡 ‘기다리다’를 발표해 활동을 이어갔다.

“발라드가 처음이어서 도전하는 마음이었다. 대중들도 좋아해줬고, 팬들도 놀라면서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타지혁이라고 하면 왠지 힙합 그룹이라고 생각했을텐데 3명이서 유닛으로 활동해도 노래가 좋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셨다.”(지산)

타이틀곡 ‘지구뿌셔’는 유행어 ‘지구뿌셔’에서 착안한 곡으로 Forever young의 의미를 더한 일렉트로 트랩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은 제목 그대로 지구를 부숴버릴 중독성 강한 에너지로 돌아왔다고 자신했다. 열혈남아 이미지에도 잘 어울린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열혈남아가 ‘지구뿌셔’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열혈남아가 ‘지구뿌셔’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생은 한번뿐이라는 ‘욜로’의 뜻처럼 꿈과 열정을 담았다. 우리의 이미지와 꼭 어울리는 앨범이다. ‘지구뿌셔’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로 우리의 길을 찾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타로) “처음 노래를 듣고 나서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사실 원래 제목은 ‘우리세대’였는데 너무 불안했다. 노래를 두 번째 듣고 나서 더 좋았고, 대표님의 안목으로 ‘지구뿌셔’로 결정됐다. 나도 요즘 애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처음에는 ‘지구뿌셔’라는 신조어를 왜 사용하나 싶었다.(웃음)”(지산)

긴 공백기를 끝으로 완전체 컴백한 멤버들은 한층 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특히 타로는 이번 앨범을 ‘엔돌핀’이라고 정의하며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을 멋지게 선보여서 기다려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규혁)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도 고맙다. 앞으로 또 새로운 팬들이 생길테니까 무대로 보여드리자는 생각이 크다.(웃음)”(타로)

열혈남아가 ‘지구뿌셔’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열혈남아가 ‘지구뿌셔’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오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팬클럽 오로라도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 ‘지구뿌셔’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정말 큰 기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지산) 끝으로 열혈남아는 활동 목표를 밝혔다. 타이틀곡 ‘지구뿌셔’뿐만 아니라 수록곡 ‘탐탐(TAM TAM)’ ‘내 품에 안겨’까지 안무를 준비한 멤버들은 모든 곡이 타이틀곡에 오를 만한 노래라고 어필했다. 앨범 ‘욜로(YOLO)’를 통해 열혈남아라는 그룹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활동목표라면 당연 음원차트 순위 기록이다. 또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흘러나오면 좋겠다. 지난번에 볼링장에 갔는데 우리 노래가 나와 정말 기뻤다.”(마르코)

“더 많은 대중들이 열혈남아의 존재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열혈남아를 알아주시거나 우리 노래를 들어주시길 바란다.”(지산)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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