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피의자 전환 가능성 有→‘장수 막걸리’ 불매운동까지 [MK체크]

가수 로이킴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졌다. 이에 로이킴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던 ‘장수막걸리’ 불매 운동이 거세졌다.

현재 정준영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일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킴이 단순히 유포한 영상을 본 것인지, 촬영 혹은 유포에 가담한 것인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승리와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한 채팅방은 모두 23곳이고 참여한 인원은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로이킴이 한 명이 것으로 밝혀진 것.

이에 로이킴의 아버지가 가진 ‘서울탁주제조협회’, 장수 막걸리에 불통이 튀었다. 로이킴이 대주주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

불매 운동 소식에 서울 탁주 측은 “로이킴은 회사의 대주주나 대표가 아니다. 51명 주주 중 한 명”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손해에 빠르게 입장을 전한 것.

사진=SBS <8시뉴스> 방송캡처
사진=SBS <8시뉴스> 방송캡처
그런가 하면 3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로이킴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3일 로이킴 측은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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