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누구? #귀화 1호 연예인 #영도 하씨

귀화 1호 연예인 하일(로버트 할리)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경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일은 최근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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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생인 하일은 미국 유타주 출신으로 1987년 한국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1997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그는 1985년 부산에서 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며, 부산광역시 영도구를 의미하는 영도 하씨의 시조로 하일이라는 한국명을 가지고 있다.

하일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플러스 ‘펫츠고! 댕댕트립’에 반려견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의 ‘나 혼자 산다’ 특집에서 “나도 가끔 햄버거가 당길 때 미국인이라고 실감한다”라고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하일은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보강조사를 벌인 뒤 하일의 구속 영장 신청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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