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제작진, 날쌘돌이 유해진 찍기 위해 고군분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유해진이 조깅하는 전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서는 그간 벌어졌던 에피소드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매일 아침 유해진은 하숙집 영업 전 조깅을 했다. 일주일째 되던 날 박과장(담당 VJ)는 그가 달리는 모습을 찍기로 결심했다.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조깅하는 유해진의 모습을 찍기 위해 남모를 고생을 했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방송 캡처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조깅하는 유해진의 모습을 찍기 위해 남모를 고생을 했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방송 캡처
하지만 유해진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박과장은 유해진을 놓쳐버렸다. 촬영은 어쩔 수없이 종료됐다. 다음날 박과장은 다른 스태프들과 상의한 끝에 자전거를 준비했다. 하지만 유해진을 쫓는 것은 여전히 힘든 일이었다. 박과장은 우여곡절 끝에 유해진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다만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알람을 끄는 사이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박과장은 탄식했다.

박과장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 다음날에도 유해진을 찍기 위해 따라나섰다. 이제는 제법 노하우가 생겼는지 유해진을 앞서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조깅하는 전체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하숙집 영업 9일만이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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