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문영일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를 받는 김창환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1심에서 문영일은 징역 2년, 김창환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문영일은 지난 27일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서 형량이 과중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고, 김창환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사실오인, 법리오해 및 양형부당을 주장했다.
당시 검사 측은 “피고인들에 대한 형이 너무 가벼울 뿐만 아니라 특히 김창환 피고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들어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항소했다.
양측의 의견이 날선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항소심 2차 공판에는 김창환 측이 신청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문영일 측이 신청한 스타일리스트 황모씨 역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