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18세 남승민과 13세 정동원은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대기실에서 서로 안뽑겠다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배신감이 많이 들었어요”라며 지목 당한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1:1 데스매치에서 남승민을 이겼다. 사진=‘미스터트롯’ 방송캡처
두 사람은 나훈아 곡으로 정면 승부를 했다. 남승민은 ‘사모’를, 정동원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선택해 열창했다.
정동원은 10대 1로 남승민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승민은 “저는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영광스러운 추억이었다. 제 몫까지 가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저는 기회가 있어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했는데.. 정말 미안하고 승민이 형 몫까지 할게”라며 울먹였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