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아바타, 통역사 샤론 최 누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통역을 맡은 샤론 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 TV쇼에 함께 등장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소감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봉준호 감독의 한국식 유머를 영어로 옮기는 샤론 최의 통역에 미국 언론들도 주목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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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론 최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20대 중반으로 전문 통역사는 아니다라는 것과 단편 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는 정도. 봉준호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샤론 최에 대해 “훌륭한 감독”이라고 소개한 바 있기도 하다.

한편 유튜브에서 샤론 최의 통역 장면을 담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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