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최란은 1980년대 인형같은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종합병원' '허준' '상도' '올인' '태양속으로' '쾌걸춘향' '마이걸' '쾌도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동이' 등의 드라마에서 주 조연급으로 출연했다.
또한 최란은 1997년 대구 대경대 전임교수를 시작으로 한서대 영상예술대 학과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을 지냈다.
한편 최란은 1984년 농구스타였던 이충희와 결혼 해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졌다.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