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물 공포증 고백 “물에 빠진 뒤 트라우마 생겨”(나는 살아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트라우마인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 김민경은 김성령,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와 함께 침수 차량 탈출 훈련을 비롯 수중 생존 훈련을 받았다.

앞서 완강기 훈련으로 혼을 쏙 뺀 김민경은 점심 식사가 등장하자 곧바로 기운을 회복했다. 또한 고소 공포증을 이겨낸 포상으로 곱빼기 도시락을 받아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식사 이후 이어진 침수 차량 훈련에서는 맨손으로 차 창문 깨기에 도전했다. 김민경은 차가 흔들릴 정도의 강력한 펀치를 뽐냈지만 아쉽게도 차창을 깨는데는 실패했다.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트라우마인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 사진=나는 살아있다 캡처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트라우마인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 사진=나는 살아있다 캡처
훈련 이후 김민경과 멤버들은 만화에서나 볼 법한 토마호크 소고기를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직접 불을 피워야 한다는 명령에 “그냥 주는 법이 없다”고 투덜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민경은 망가진 라이터에서 갈아 낸 부싯돌 가루를 휴지에 모아 불을 만드는데 성공,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김민경은 오전 훈련이 수중 훈련이라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전 인터뷰 당시 “대학교 때 선배들이 절 들어 물에 빠뜨렸다.

그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물 공포증을 토로했던 김민경은 “물속에 얼굴만 집어넣어도 죽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의 응원과 조교들의 도움 속에 PT병만 가지고 물에 뜨는 유영에 성공해 이날 생존 훈련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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