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 비아이, 19일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 발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국제구호 개발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를 진행하는 특별한 기부 앨범을 발매한다.

131 LABEL은 “비아이가 오는 19일 오후 6시 'LOVE STREAMING'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STREAMING'은 음악이 울려 퍼질수록, 세상의 온기가 되는 마음을 전한다는 프로젝트로, 비아이는 기부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비아이(B.I)가 국제구호 개발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를 진행하는 특별한 기부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131 LABEL
비아이(B.I)가 국제구호 개발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를 진행하는 특별한 기부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131 LABEL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었던 작업물들을 다시 정제하고 다듬은 곡들이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세상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비아이의 작은 마음이 담겨 있다. 비아이는 지난해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올해 초 월드비전을 통한 긴급 구호 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아이들의 생계지원비와 수술비 지원을 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렸던 데모곡들이 누군가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기부 앨범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파문으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 마약을 구매하고 일부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9년 9월17일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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