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45)과 강해림(29)이 열애설에 “확인 불가”의 입장을 밝혔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29일 오전 MK스포츠에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다며 목격 당시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상대 여성은 배우 강해림이라고 밝혔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나, 이후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있으며,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6년생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첫 주연드라마인 2022년 넷플릭스 ‘썸바디’에서는 수위 높은 베드신을 과감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던 강해린은 최근 영화 ‘로비’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