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오늘(11일) 결혼…임신한 ♥5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곽튜브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절친한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부르며 훈훈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결혼은 곽튜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하며 ‘겹경사’를 알린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졌다.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사진=천정환 기자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예비신부가 임신을 하면서 내년 5월로 계획했던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며, “2세는 아들”이라고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곽튜브는 “유튜버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여자친구를 알고 있었다.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면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나보다 5살 어려도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늘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다이어트’에도 돌입한 곽튜브는 “90kg대였던 몸무게가 78kg이 됐다. 4년 만에 최저 몸무게”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그는 청첩장을 전하기 위해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친구들을 직접 찾아가며 ‘글로벌 초대 여행’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구마불’ 시리즈에서 인연을 맺은 현지 친구들도 이번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92년생인 곽튜브는 2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로,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현무 계획2’, ‘밥값은 해야지’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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