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그룹’ 엑소가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집계된 48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위에는 엔하이픈이 이름을 올리고 존재감을 빛냈으며, 3위는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2012년 4월 8일 타이틀곡 ‘MAMA’로 데뷔한 엑소는 다양한 콘셉트와 실력을 바탕으로 ‘으르렁’ ‘중독’ ‘LOVE ME RIGHT’ ‘LOVE SHOT’ 등 유수의 히트곡들을 발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K팝을 ‘레전드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카이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로 컴백했으며, 이밖에도 웹예능 ‘전과자’를 통해 예능감과 진행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7일 18일 양링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를 개최했다.
백현의 경우 지난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베버리’를 발표했으며, 6월부터는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