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면사포까지 ‘♥김준호 주렁주렁’…폭소 터진 브라이덜샤워 현장

김지민의 얼굴엔 미소가, 현장엔 웃음이 가득했다. 결혼을 앞둔 행복함과 예능감이 동시에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김지민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17일 자신의 SNS에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느낌아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파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김지민은 흰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현장 곳곳에는 남편 김준호의 얼굴이 박힌 소품이 가득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김지민 sns
김지민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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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컷에서는 김지민이 하얀 면사포를 쓰고 친구들과 함께 선 채 웃음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테이블 위엔 케이크부터 도시락까지 다양한 음식이 즐비했고, 모든 곳에는 김준호의 얼굴 스티커가 붙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컷에서는 김지민이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그 옆엔 김준호의 다양한 ‘드립 포즈’ 컷아웃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면사포까지 김준호 얼굴로 주렁주렁 장식된 모습은 ‘웃음 폭격’ 그 자체였다. 마지막 컷에서는 음식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코믹한 표정의 남편 얼굴이 포인트가 됐다. 보는 내내 시종일관 웃음을 멈출 수 없는 현장이었다.

“김준호가 몇 명이냐”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눈만 돌려도 김준호야”, “역시 김지민다운 브라이덜샤워”, “신랑이 입장 전부터 탈탈 털렸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브라이덜샤워 현장 자체가 ‘예능 대잔치’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고, 김지민 부친 대신 김대희가 신부 입장을 동행해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방송 일정으로 잠시 미뤄둔 상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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