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나도 이럴 줄 몰랐다…리사 고향서 ‘시스루 올킬’ 제니 못지않은 반전美

블랙핑크 지수가 또 한 번 무대를 뒤흔들었다.

리사의 고향 방콕 공연에서 ‘나도 이럴 줄 몰랐다’는 듯한 표정으로 파격적인 시스루 룩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수는 지난 29일 SNS에 “리사의 고향 방콕에서 세 번의 공연이라니 정말 영광이에요. 태국은 이제 제 두 번째 집 같아요.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또 한 번 무대를 뒤흔들었다.사진=지수 SNS
블랙핑크 지수가 또 한 번 무대를 뒤흔들었다.사진=지수 SNS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블랙 시스루 톱과 가죽 미니스커트, 롱부츠로 완성된 무대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나도 이럴 줄 몰랐다”는 듯 살짝 미소를 머금은 표정은 스스로도 낯선 반전의 순간을 즐기고 있는 듯한 여유를 더했다. 이는 팬들이 익숙히 알던 청순한 ‘지수’가 아닌, 완벽히 새로워진 ‘ステ이지 지수(스테이지 지수)’였다.

특히 이번 방콕 무대는 리사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으로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의상을 선보였다. 지수는 제니와 리사 못지않은 과감한 패션으로 우아함과 대담함을 동시에 구현하며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대 아래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댄서들의 시선처럼, 관객들도 숨을 죽인 채 그 순간을 바라봤다.

팬들은 “지수 이런 콘셉트 미쳤다”, “이제 진짜 세계무대 퀸이다”, “청순에서 치명으로 넘어간 찰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DEADLINE’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성시경, 10년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심정 고백
소속사 “정서 불안 치료” : 박봄 “필요없다”
발레하는 수지, 감탄 나오는 탄력적 S라인 몸매
바다, 세련된 미모와 탄력이 넘치는 섹시 핫바디
이정후 2025 미국프로야구 최악의 중견수 수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