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브로큰’,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MK★현장]

배우 하정우가 ‘브로큰’을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브로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하정우는 “‘양치기들’이라는 작품을 인상 깊게 봤다. 사나이픽처스 대표님과 깊은 인연이 있다. ‘베를린’ ‘군도’ 등 함께 하면서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인데, 시나리오 이야기를 듣고 저 역시도 새롭고 거칠고 클래식한 작품을 찾고 있었는데 제안을 받아서 하게 됐다”며 ‘브로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하정우가 ‘브로큰’을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하정우가 ‘브로큰’을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브로큰’을 ‘휘발유 냄새 나는 영화’라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이끌어 내는 현장의 분위기와 캐스팅된 배우들과 연기를 하면서 느낀 느낌이 딱 휘발유 냄새 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릴러 반전 드라마도 있고, 액션 요소도 있고, 드라마 느낌적인 요소도 있었다. 한 신 한 신의 밀도와 집중력이 오랜만에 처음 연기를 하고 영화를 시작했을 때의 느낌을 받았다. 헤어메이크업, 의상 등을 상의하면서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선택하고 준비했던 작품이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자양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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