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박스오피스 정상 되찾다…‘타짜’ 제치고 1위 [MK★박스오피스]

영화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허진호 감독)’은 지난 29일 6만149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69만5104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 한국 영화의 추석 연휴 개봉 흥행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던 ‘암살자(들)’은 28일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허진호 감독)’은 지난 29일 6만149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69만5104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허진호 감독)’은 지난 29일 6만149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69만5104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의미있는 메시지 등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암살자(들)’이 故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다룬 방식을 두고 역사 왜곡과 중국 자본 유입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정치색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암살자(들)’ 측은 역사적 사건에 허구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며, 중국 자본 유입설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날 5만61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3위는 ‘오디세이’가 차지했으며,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연출자 부부가 영상 제작 과정에서 만나 서로 다른 현실과 내면의 욕망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가능한 사랑’은 4위에 올랐다.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 ‘인턴’은 5위에 머물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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