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대규모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서울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23라운드 제주 SK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이다. 둑스, 정한민이 전방에 선다. 황도윤, 정승원이 중원을 구성하고, 루카스, 조영욱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박성훈, 야잔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박수일, 최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킨다. 서울 공격 핵심 린가드, 안데르손은 문선민, 김신진, 박장한결, 이승모, 배현서, 김지원, 최철원과 벤치에서 교체 출격을 준비한다.
제주는 4-3-3 포메이션이다. 유리 조나탄이 전방에 서고, 유인수, 김준하가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오재혁, 이창민, 이탈로가 중원을 구성한다. 송주훈, 임채민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김륜성, 안태현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킨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주에 합류한 티아고는 장민규, 정운, 임창우, 김정민, 페드링요, 에반드로, 최병욱, 안찬기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22경기에서 8승 9무 5패(승점 33점)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4위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 22경기에서 7승 5무 10패(승점 26점)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K리그1 10위에 올라 있다.
[제주=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