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달라 보이지” 제니, 알프스 설원서 군함 패딩·외계인 헬멧 소화력

블랙핑크 제니가 알프스 설원에서 또 한 번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

제니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몽클레르 그르노블 2026년 가을/겨울 아스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눈 덮인 산속에서 브라운 톤의 맥시 패딩을 착용한 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과감한 스타일링이다. 몸을 넉넉히 감싸는 볼륨 패딩은 마치 군용 침낭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으로, 여기에 두꺼운 아웃솔의 부츠를 매치해 ‘군함 신발’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묵직한 무드를 완성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알프스 설원에서 또 한 번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 사진=SNS
블랙핑크 제니가 알프스 설원에서 또 한 번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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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풀페이스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기능성을 강조한 헬멧은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되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같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설원 한가운데 설치된 히터 옆, 그리고 실내 공간을 오가며 촬영된 제니의 모습은 단순한 착장이 아닌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느껴진다. 일상과 런웨이의 경계를 지운 스타일링이 몽클레르 그르노블 컬렉션의 방향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편 제니가 언급한 ‘몽클레르 그르노블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미국 아스펜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니는 이번 일정에서도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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