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커플이던 배우 정경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최수영이 결별했다.
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MK스포츠에 “수영이 정경호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측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결별 시기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자세한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경호, 수영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지 않은 상태라는 주장의 글이 확산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9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에는 각종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힌 두 사람은 결혼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지만,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만남이 뜸해지면서 결국 열애 14년 만에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