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로 만나 야구장 데이트 ‘14살차’ 배성재♥김다영, 서로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내 김다영 앞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는 배성재가 맡았다.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배성재는 로진까지 손에 묻히며 투수판을 밟고 완벽한 시구를 던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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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는 “두산베어스의 야구를 사랑하는 팬분들께 캐스터가 아닌 시구자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시구 현장에는 배성재의 아내 김다영 아나운서가 함께 자리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남편 배성재의 시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폰 카메라에 담으며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처음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성재는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 김다영 아나운서도 지난 4월 SBS를 퇴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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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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