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가을 감성으로 물든 비주얼을 선보였다.
변우석은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다 뷰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변우석은 그레이 니트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가을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스타일 속에서도 깔끔한 실루엣이 돋보였고, 블랙 가죽 구두로 마무리하며 도시적인 무드를 더했다.
헤어는 물기를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웻 스타일로, 잔잔한 계절감과 함께 차분한 매력을 자아냈다. 연한 핑크빛 입술은 생기를 더하며 가을 햇살 아래 은은한 따뜻함을 표현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은 변우석은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유의 담백한 표정 속에서도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졌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