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월드컵 8차대회서 10위 [스켈레톤]

윤성빈(강원도청)이 스켈레톤 남자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66으로 32명 중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끝난 7차 대회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타이 기록인 6위에 오른 윤성빈은 이번에는 10위로 감각을 조율했다.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사진=MK스포츠 DB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사진=MK스포츠 DB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1차 시기에서 1분08초20으로 17위에 머물렀던 윤성빈은 중반까진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으나 막판 삐끗했다. 2차 시기에서는 1분07초46으로 6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다.

금메달은 2분14초39를 기록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정승기(가톨릭관동대)는 합계 2분15초82로 13위에 자리했고, 김지수(강원도청)가 2분15초89로 뒤를 이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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