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월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진행된 네이션스리그 등 A매치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3월24일(월)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등 적중은 30건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3866만645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자 30명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9만6000원을 구매했다. 9만6000원의 구매자는 1등 1건, 2등 7건, 3등 20건, 4등 30건 등 총 58건을 동시 적중해 4172만850원을 받는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 749건/36만6600원, 3등 8284건/1만6580원, 4등 4만9805건/5520원)이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5만8868건이며, 지난 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 4억7355만3500원을 포함해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8억4684만9220원이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3월25일(화) 오후 8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무려 30명이 나왔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 승리는 7건이었다. 무승부는 3건이었으며, 홈팀의 패배는 4건이었다.
14경기 중 눈길을 끈 것은 강팀들끼리의 대결이었다. 21회차 대상 경기 중 스페인-네덜란드(11경기), 독일-이탈리아(14경기)전은 전력 차가 크지 않았지만, 무승부 예측 역시 쉽지 않은 경기들이었다. 위 경기들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각각 2-2와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이 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는 타 회차에 비해 1등 적중이 다수 발생했다. 현재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