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내야 상황, 팀에 도움될 것” 로버츠 감독이 말하는 김혜성 활용 방안 [현장인터뷰]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시킨 김혜성의 활용 방안에 관해 말했다.

로버츠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로스터 구성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번 시리즈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 12명의 투수를 로스터에 포함시킨 그는 “중간에 휴식일도 있고, 윌 스미스의 상황 때문에 포수도 세 명이 필요했다”며 기용 가능한 최대 숫자(13명)보다 투수를 적게 가져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야수는 오타니를 포함, 지난 시리즈와 같은 15명을 포함시켰다. 로스터 합류 여부가 불확실했던 김혜성도 이름을 올렸다.

로버츠는 김혜성의 활용 방안을 묻자 “토미(에드먼)의 불확실한 상황, 맥스(먼시)가 부상에서 막 돌아온 상황을 고려하면 김혜성이라는 내야수가 추가로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일”이라고 답했다.

로버츠 감독이 밝힌 김혜성 디비전시리즈 활용

이어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벤치를 운영함에 있어 대타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선에 이미 좌타자들이 많은 상태다. 그러나 김혜성을 로스터에 포함시킨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시점에는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느낀다”며 말을 이었다.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도중 교체된 뒤 2차전은 뛰지 못했던 에드먼과 관련해서는 “더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매 경기 선발로 나와 타석을 소화하는 것이 팀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계속 그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고, 필요하다면 쉬게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디비전시리즈 대비훈련 중인 LA다저스 김혜성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비교해 에드가도 엔리케스,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빼고 클레이튼 커쇼, 앤소니 반다를 넣은 것과 관련해서는 “엔리케스는 좌타 비중이 높은 상대 타선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쉬운 결정이었다. 다른 우완 자원들이 있다. 로블레스키는 약간 어려웠다. 잘해왔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정당화하기 힘들었다. 커쇼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는 이 로스터에 들 자격이 있다. 반다의 경우 그의 기술은 좌타자를 상대하는데 최적화돼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다저스는 이날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오타니 쇼헤이(투수/지명타자) 무키 벳츠(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알렉스 콜(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벤 로트베트(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로버츠는 선발 제외된 좌타자 맥스 먼시와 관련해 “오늘 그는 ‘황금 총알’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언제든 기용할 수 있고, 이는 큰 이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은 대타 자원으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오른손 부상에서 회복중인 윌 스미스에 대해서는 “(완전한 회복이) 임박했다. 재활 경기 등을 통해 빌드업할 상황이 부족했다. 몇주간 포수를 보지 못한 상태다. 이번 시리즈에서 몇 이닝 정도 포수 수비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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