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칭찬만 하겠다” 페퍼에 신승 거둔 이영택 GS감독은 박수를 쳤다 [현장인터뷰]

“오늘은 칭찬만 하겠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신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쳤다.

이영택 감독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 세트스코어 3-2(25-27/25-18/19-25/25-18/17-15)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너무 잘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 것은 칭찬해줘야 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 제공= KOVO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 제공= KOVO

이날 GS칼텍스는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데 이어 3세트를 무기력하게 끌려가며 1-2로 밀렸으나 4, 5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그는 “중간 중간에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경기 하다보면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교체로 들어간 (권)민지가 큰 역할을 해줬다. 박수치고 싶다. 너무 잘했다”며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2세트에 권민지를 교체 투입한 배경에 대해서는 “블로킹”을 꼽았다. “조이를 막아야했다. 우리 아웃사이드 히터중에는 권민지가 블로킹이 제일 좋다. 조이 앞에 세우려고 오더 싸움을 했다. 권민지가 들어가 좋은 역할을 해줬다”며 설명을 이었다.

‘서베로’ 김효임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레이나가 전위에서 시작하면 첫 서브 때 바꾼다. 한 세트 하면서 로테이션이 많으면 두 바퀴 반 정도 도는데 처음에 바꾸고 레이나가 전위에서 하고 두 번째 서브는 본인이 한다. 다음 서브가 미들블로커인데 그때 유가람을 넣고 레이나를 리베로와 바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처럼 권민지까지 들어가면 두 선수의 후위 부담을 덜어줘야 해서 바쁘다. 유서연도 들어가야 한다. 총출동하는 수밖에 없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총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실바와 박정아의 매치업에 대해서는 “실바가 정상 컨디션이면 (박)정아의 블로킹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 1세트는 도망가지 않았다. 그렇게 두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이날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KOVO
GS칼텍스는 이날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KOVO

2세트 이후 오더를 바꾼 것에 대해서는 “실바가 몸이 많이 무거웠다. 점프를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닌데 우리만이 아는 컨디션이 있다. 조금 더 뜰 때나 매달릴 때가있다. 오늘은 몸이 무거웠다. 2세트에는 정아를 피해 오더를 짰다. 2, 4세트 우리가 계속 오더싸움 했는데 내 생각에는 우리가 그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세트 더블 컨택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판정을 뒤집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심판진은 (상대 선수가) 내려오면서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내가 보기에 맞은 것이 보였기에 다시 봐달라고 했다. 내가 잘못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석패한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5세트까지 가서 좋은 경기했는데 마무리가 안된 것이 너무 아쉽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5세트에 대해서는 “양 팀이 다 똑같다. 결국 외인 싸움이다.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었고, 어디로 줄지 알고 있었다. 마지막 연결 싸움에서 선택지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한 두개 선택에서 이쪽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도 안에서 선수 (이)원정이나 (박)수빈이가 해결할 부분인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는 평을 남겼다.

[장충=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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