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가 이런 게임을 하는 거 자체가 죄송스러워” 조상현 LG 감독의 아쉬움 [현장인터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완패한 창원LG 세이커스, 조상현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조상현 감독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026 프로농구’ 서울SK 나이츠와 원정경기 76-89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경기를 어떻게 총평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LG는 전반부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야투 성공률 41%, 3점슛 성공률 29%로 공격도 안 됐고 13개의 턴오버로 17점을 허용했다. 파울도 많았다. 마레이와 윤원상이 파울 트러블에 몰렸다. 상대에게 무려 24개의 자유투를 헌납했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졸전 끝에 졌다. 사진 제공= KBL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졸전 끝에 졌다. 사진 제공= KBL

그는 “팬들이 많이 왔는데 프로 선수가 이런 게임을 하는 거 자체가 죄송스럽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만드는 과정에서 준비도 부족했다. 경기 운영이나 선수를 기용하는 것에서나 이런 것에서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진 것은 감독 책임이다.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마요의 부상 공백 속에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한 그는 “휴식기 이후 EASL 경기부터 시작하는데 준비해서 가는 것이 가장 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휴식기 이후 진행되는 일정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마요의 공백은 상대 감독도 인정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타마요의 수비 방향은 굉장히 잡기 어렵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인데 그 부분이 빠진 것도 상대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본다. 그 부분에 대비하기에도 편한 것이 있었다. 경기력이 안 나올 때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정상적인 수비가 나오고 공격도 나오다 보니 상대에게 큰 타격이라는 것이 느껴졌다”며 경기 내용을 돌아봤다.

조상현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KBL
조상현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KBL

포워드 타마요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0분 12초 뛰면서 16.9득점 6리바운드 2.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4.6% 기록중이다. 팀은 그가 뛴 경기에서 21승 8패 기록했다,

그의 빈자리가 더욱 커보인 하루였다. 그렇다면, 타마요는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조 감독은 “1월 말 정도 보고 있다. 어쨌든 진단은 2주가 나왔다. 무릎이기에 컨디셔닝 파트와 상의할 생각”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잠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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