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거 아니었어?” 사이영상 3회 에이스 커쇼, 마운드 돌아온다

클레이튼 커쇼(37)가 다시 마운드 위에 선다.

이번에는 LA다저스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야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쇼의 미국대표팀 참가 소식을 전했다.

커쇼가 WBC에 참가한다. 사진= 미국야구협회 공식 X
커쇼가 WBC에 참가한다. 사진= 미국야구협회 공식 X

커쇼는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 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커쇼의 첫 WBC 출전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23년 미국 대표로 WBC 참가를 예고했지만 보험 문제로 출전이 좌절됐다.

당시 커쇼가 부상당할 경우 그의 연봉을 대신 지급할 예정인 보험사가 커쇼와 소속팀 다저스에 ‘대표팀 참가 도중 부상을 입을 경우 금액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서 커쇼의 출전이 불발됐다.

커리어 막판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커쇼였다. 보험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는 절망감을 드러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커쇼는 지난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커쇼는 지난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번에는 다르다. 지난 시즌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공식적으로 FA 신분이다. 대회 참가는 순수하게 선수 본인과 대표팀의 의지에 달려 있다. 보험은 더 이상 문제되지 않는다.

커쇼는 18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통산 455경기 등판,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 기록했다. 2014년 내셔널리그 MVP, 사이영상 3회, 평균자책점 1위 5회, 그리고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WBC는 투수 커쇼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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