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 축구 전반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공개 정책 발표회 ‘KFA 오픈 그라운드’(Open Ground)를 선보인다.
KFA는 KFA 오픈 그라운드의 첫 공식 행사인 심판 발전 공청회를 2월 4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심판 역량 강화 및 교육 시스템 혁신, 배정·평가 시스템 개선, 국제 심판 육성 방안 등 심판 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KFA는 이를 통해 현장과 제도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한편, 심판 신뢰를 회복하고 구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는 공개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원석 KFA 소통위원장, 박성균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박창현 전 대구 FC 감독, 이동준 심판,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 이정찬 SBS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는 심판들을 비롯해 KFA와 프로축구연맹 임직원 등도 현장에 참석한다.
구단 관계자와 축구 팬들은 KFA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접수하거나, KFA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질의를 할 수 있다.
KFA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요 정책 현안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해 마련할 것”이라며 “제도 개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국 축구의 건강한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