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에이스 로건 웹, 자존심 회복 나선다...라인업 전날과 동일 [MK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이스 로건 웹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날 선발은 로건 웹. 지난 3월 26일 뉴욕 양키스와 시즌 개막전 5이닝 9피안타 1볼넷 7탈삼진 7실점(6자책) 기록했던 그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로건 웹이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로건 웹이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그의 회복력과 경쟁심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의 태도, 마운드에서의 모습, 그리고 경기 전 감정적으로 고조된 상황과 그 직후 벌어진 여러 가지 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 그전에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있었다. 신체적으로는 영향이 없었겠지만, 정신적으로는 분명 지쳤을 것”이라며 에이스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수비들이 그의 뒤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투수가 여유를 조금 가졌으면 한다. 그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여기에 우리는 공격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타자들이 경쟁력 있는 타석을 함께 보여준다면 웹에게도 더 좋은 상화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가 오늘 9회까지 다 던져주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그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맞은 편 더그아웃의 크레이그 스탐멘 샌디에이고 감독은 “매년 많은 이닝을 던지고 있는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라며 웹을 칭찬한 뒤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정말 좋은 타격을 해야한다. 상대에게 깐깐하게 굴어야 한다. 어떤 공을 고르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할지 잘 판단해야 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우리 타선이 아직 제대로 맞고 있지 않는 모습인데 까다로운 투수 상대로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개빈 쉬츠(1루수) 닉 카스테야노스(좌익수) 프레디 페르민(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라몬 라우레아노가 빠지고 카스테야노스가 좌익수로 갔으며 안두하가 들어온 것이 눈에 띈다. 스탐멘은 “라우레아노는 오늘 휴식 차원에서 뺐다. 가능한 로스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타선에서 뜨거워지는 선수를 찾을 수 있을지 보려고 한다”며 변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샌프란시스코는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카스테야노스를 좌익수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프링캠프 기간 많이 뒤어봤기에 편하게 느끼고 있다. 우리 홈구장은 좌측 외야가 우측보다 좁기에 그에게 좋은 위치가 될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와 반대로 기존 멤버를 고수했다.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맷 채프먼(3루수) 이정후(우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케이시 슈미트(1루수)가 출전한다.

바이텔로 감독은 벤치 멤버들의 기용과 관련된 질문에 “(백업 포수) 수작은 내일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를 가질 것이다. 제이오(재러드 올리바)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절망스런 일이다. 어느 순간 그는 도루를 해줄 것이다. 제라르 (엔카르나시온)는 가장 사랑받는 동료 중 한 명이다. 동시에 옆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가장 공포심을 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첫 타석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코스는 필요하면 포수, 심지어 투수로도 쓸 수 있는 선수다. 궁극이 야구선수라고 할 수 있다”며 네 명의 벤치 멤버를 모두 칭찬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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