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고자 하는 LG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LG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전날(1일) 진행된 KIA전에서 7-2로 이기며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난 까닭이다. 이제 LG는 연승을 노리고 있다.
일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천성호(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진 선발 타선을 공개했다.
1일 휴식을 취한 문보경이 4번 지명타자로 돌아온 것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유격수는 구본혁이 책임진다.
선봉장은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그는 해당 시즌 4경기(20이닝)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올린 좌완투수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