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웹 호투+데버스 멀티포 앞세워 애틀란타 제압...이정후 무안타-김하성 1볼넷 [MK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주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정후와 김하성, 두 선수는 타석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5-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기록하며 34승 48패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49승 32패.

두 한국 선수는 조용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3으로 내려갔다.

로건 웹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로건 웹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애틀란타 김하성은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070이 됐다.

이정후는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와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 바뀐 투수 그랜트 홈즈를 맞아 타격을 했지만, 범타가 됐다.

수비에서는 5회 맷 올슨의 뜬공 타구를 달려나와 잡아냈다.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가 잡을 것처럼 팔을 벌리다가 갑자기 비켜줬는데 넘어지면서 가까스로 잡았다.

김하성은 웹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루킹삼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다소 높은 공에 크리스 콘로이 주심의 손이 올라가자 헬멧에 손을 대며 ABS 챌린지를 요청하려다 주저하는 모습도 보였다. 8회초 바뀐 투수 라이언 워커 상대로 볼넷을 얻었으나 잔루가 됐다.

대신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4회 맷 채프먼의 땅볼 타구를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며 처리했고 7회에는 드류 카바나의 타구가 숏바운드로 온 것을 깔끔하게 잡아 아웃으로 연결했다.

데버스는 멀티 홈런 기록했다. 사진= Robert Edwards-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데버스는 멀티 홈런 기록했다. 사진= Robert Edwards-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날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 그리고 1루수 라파엘 데버스의 날이었다.

웹은 7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애틀란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2회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허용한 2루타가 아니었다면 노 히터도 할 수 있었다.

데버스는 스윙 두 개로 차이를 만들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린데 이어 3회에는 2사 1, 2루에서 우측 파울 폴을 강타하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2회 좌측 담장 직격하는 2루타로 출루, 드류 길버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이정후가 6회 맷 올슨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가 6회 맷 올슨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애틀란타는 경기는 졌지만, 불펜을 아꼈다. 엘더가 4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물러난데 이어 홈즈가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
경찰 “송하윤 학교폭력 의혹 제기, 죄 아냐”
트와이스 정연, 시선 사로잡는 미니 원피스 자태
클라라, 감탄 나오는 레깅스 & 브라톱 핫바디
북중미월드컵 32강 좌절…48강 1승 2패 탈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