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와 다툼 도중 뒷덜미 때린 리오넬 메시, 벌금 징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선수 리오넬 메시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MLS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 메시의 징계 소식을 전했다.

메시는 이틀전 스바루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원정경기 1골 1도움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와 충돌했다.

리오넬 메시가 사후 판정을 통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리오넬 메시가 사후 판정을 통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필라델피아의 퀸 설리번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새 선수의 뒷덜미를 손바닥으로 치는 행동을 했다.

당시에는 퇴장당하지 않았지만, 사후 징계가 적용된 것.

메시의 팀 동료 이안 프레이도 벌금 징계를 받았다. 그역시 설리번과 싸움이 문제였다. 설리번이 페널티 구역 안으로 드리블하다가 발이 엉켜 넘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프레이와 뒤엉켰고, 프레이가 설리번의 목을 움켜쥐었다. 이에 설리번이 프레이에게 태클을 걸었다.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는 경기 막판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양 팀에서 한 명씩 레드카드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는 경기 막판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양 팀에서 한 명씩 레드카드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 팀의 2-2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는 양 팀에서 나란히 퇴장 선수가 나올 정도로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후반 추가시간 12분 마이애미의 야닉 브라이트와 필라델피아의 캐반 설리번이 나란히 레드카드를 받았다. MLS 사무국은 사후 판정을 통해 설리번에게 주어진 레드카드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취소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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