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KOGAS가 부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최종전에서 80-67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현대모비스전 패배 후 KCC를 잡아내며 오픈 매치 데이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케베 알루마가 2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SJ 벨란겔이 14점 5리바운드 5스틸, 라건아가 13점 5리바운드를 기록, 활약했다.
김민규는 이날 역시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준영은 5점 10리바운드 3스틸, 양우혁은 7점 2스틸을 기록했다.
무려 16스틸을 기록, 공격적인 수비 플랜을 제대로 완성시킨 한국가스공사다. KCC는 19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디펜딩 챔피언’ KCC는 오픈 매치 데이에서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전에선 장재석, 허웅, 허훈이 모두 결장, 완전한 전력이 아니었으나 전체적인 경기력 역시 아쉬웠다.
루이스 킹은 2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지만 6실책을 범했다. 숀 롱도 2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홀로 경기를 지배할 수는 없었다.
국내 핵심 전력의 공백은 상상 이상으로 컸다. 김동현이 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