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시즌 최종전 선발 출전했다.
송성문은 28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타율 0.191 OPS 0.535로 첫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9-4로 승리, 91승 7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로 시카고 컵스와 홈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송성문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애리조나 선발 마이클 소로카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후속 타자의 진루타로 3루까지 갔고, 매니 마차도의 좌전 안타로 가볍게 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이 득점을 시작으로 4회 개빈 쉬츠의 솔로 홈런, 5회 타이 프랜스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갔다.
7회 3실점하며 4-4 동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이어진 7회말 상대 투수 저스틴 마르티네스가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 4연속 볼넷을 얻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프레디 페르민이 바뀐 투수 케빈 긴켈을 상대로 2타점 좌전 적시타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전날 불펜 필승조를 총동원한 샌디에이고는 선발 랜디 바스케스가 6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 기록했고 그리핀 캐닝이 나머지 3이닝을 맡으며 마운드 소모를 최소화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