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소탈한 만두스토리를 전했다.
배우 조여정이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눈 속 소탈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검은색 코트와 클래식한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명품백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코트 위에 소복이 쌓인 눈과 대비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른 사진에서는 큼지막한 만두를 손에 들고 먹음직스러운 표정을 지어 ‘대배우의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속 배경은 겨울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공원으로 보이며, 우드 데크 위에 앉아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검은 코트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였으며, 포인트로 든 골드 체인과 가죽 스트랩의 명품백은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조여정의 빨간 네일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대배우가 주먹만 한 만두를 들고 있다니 너무 귀엽다”, “명품백 들고 눈 폭탄 맞다니, 이건 예능인가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과 세련된 패션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친근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