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8실점`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에 충격 역전패

1승이 급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7-11로 졌다. 이 패배로 64승 62패가 됐다. 피츠버그는 47승 81패.

7회초까지 7-3으로 앞서간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에만 8점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세인트루이스가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무사 1, 2루에서 앤드류 밀러를 구원 등판한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무너졌다. 마이클 차비스, 브라이언 레이놀즈, 콜린 모란, 윌머 디포에게 연속 안타 허용하며 7-7 동점이 됐고, 그레고리 폴란코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 대타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실점이 늘어났다. 쓰쓰고는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 이적후에만 21타수 7안타, 4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4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76개의 공을 던졌다. 5회 1사 1, 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T.J. 맥파랜드가 윌머 디포를 병살타로 잡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뒤에 일어난 일까지 막지는 못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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