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무4사구 완봉승…kt는 창단 후 첫 60승 선점

kt위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60승을 선점했다. 6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3.3%다. 고영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완봉승으로 데뷔 첫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kt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10-0으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5경기 만에 승수를 쌓은 kt는 시즌 60승(4무39패)째를 거뒀다. 2015년부터 KBO리그에 참가한 kt가 가장 빨리 60승 고지를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KBO리그에서 6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3.3%다.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kt가 선발 고영표의 무사사구 완봉승을 앞세워 10-0 완승을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가 시즌 10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한 후 미소짓고 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kt 선발 고영표는 9이닝을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4패)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첫 두자릿수 승리를 챙기는 완봉승이었다.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1차전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은 NC다이노스가 KIA타이거즈를 8-2로 눌렀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8-3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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