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게임 선발 등판, 4 1/3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94개. 포심 패스트볼 42구, 슬라이더 31구, 체인지업 9구, 커브 7구, 커터 5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 96.2마일 기록했고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4.4마일을 찍었다.
슈어저는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내려왔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초반에 투구 수가 늘어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특히 1회가 아쉬웠다. 선두 타자 토미 에드먼을 안타로 내보낸 뒤 도루를 허용했고, 이후 볼넷을 내줬다. 1사 1, 2루에서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하던 도중 폭투가 나오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딜런 칼슨 상대로 땅볼 타구 유도했으나 유격수 코리 시거의 송구가 늦어 주자가 살았다. 이런 고난속에서도 야디에르 몰린를 뜬공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4회까지 한 이닝에 주자를 두 명 이상 내보내지 않으며 추가 실점없이 막았다. 그사이 팀은 동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가 90개를 넘어간 5회 상위 타선과 세 번째 대결에서 안타와 볼넷을 허용,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타일러 오닐을 삼진으로 잡은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공을 뺏으러 올라왔다. 슈어저는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마운드를 내려와야했다.
구원 등판한 조 켈리는 놀란 아레나도를 3루 땅볼, 딜런 칼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균형을 지켰다.